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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 – OSC Korea 이제응 대표

2021년 12월 07일 브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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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작가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그대의 가치는 그대가 품고 있는 이상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제아무리 훌륭한 가치의 원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발굴되지 않으면 무용하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국내 한 기업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쉽지 않은 ‘오픈소스’ 원석을 끌어올려 디지털 전환의 발판을 만든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OSC Korea (또는 오에스씨코리아)의 이제응 대표를 만났다.

Open source, Security, Contents delivery. OSC Korea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커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고객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기도 하다. 이제응 대표는 “저희는 현대화된 아키텍처 도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 사항과 시장 환경에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오픈소스 기술에 기반한 MSA 구축과 컨설팅을 지원합니다.”라며 회사의 기초 업무 설명과 함께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오픈소스란 무엇일까. 오픈소스는 기본적으로 무상으로 공개된 소스 코드, 또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예전과는 달리 급속도로 성장한 현재의 오픈소스는 기존 상용 소프트웨어에 대비, 기술, 시장 성숙도 및 기회 비용 등에서 상당히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률은 58% 정도로 집계된다. 대부분 사용 수준은 외부 오픈소스코드를 가져와서 그대로 또는 가공하여 내부에서만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제응 대표는 오픈소스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파악했다. “국내 모든 기업이 오픈소스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하도록 오픈소스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OpenMSATM를 런칭했고, 그 서비스도 내부를 열어 보면 오픈소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응 대표는 개척되지 않는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이다.

오픈소스의 중심은 주체가 없다. 글로벌 기업과 개발자들이 각각 노력해서 만든 산출물이 모여 하나의 오픈소스가 될 뿐, 유형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장 범주나 문화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 이러한 특징 탓에 국내에서 시장을 넓히기 어렵기도 했다. 이제응 대표는 “국내에서는 오픈소스에 대해 많은 경험을 보유한 회사라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경쟁력이 되기도 하죠. 오픈소스의 움직임은 워낙 빨리 발전하고 있기에 오픈소스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기업들은 이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라며 “OSC Korea는 역량 있는 임직원들이 오픈소스에 집중하기 때문에 감히 경쟁사가 없다고 말하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에 의한 가치 발견

끊임없이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오픈소스와 OSC Korea의 전망은 어떨까. 대체적으로 기업들은 오픈소스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산업과 실용성 부분에 활용하기에는 생소하게 다가온다. OSC Korea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강화되며 오픈소스의 필요성이 더욱 중대해 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헤쳐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오픈소스 시장의 가장 큰 단점은 기업형 기술지원의 부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희가 모듈화된 플랫폼을 개발하여 검증된 오픈소스에 관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 이유기도 합니다.”

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꿈꾸지만, 대기업조차도 그 방법을 몰라 애먹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들도 빠르게 변환하는 디지털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죠. 이 고민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디지털 전환을 ‘오픈소스’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계나 구축 컨설팅 과정뿐만 아니라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개별 고민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오픈소스가 필수 불가결하다는 의견이다.

이제응 대표는 예전부터 여러 글로벌 회사에서 일하며 창업을 꿈꾼 바 있다. 이제응 대표는 본인의 장점을 ‘커넥션’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기업, 다른 사업과 연결되어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자신감에 2016년 OSC Korea를 설립하고 오픈소스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그리고 그 결정은 성공했다. 이제 끊임없이 바뀌는 시스템에서 OSC Korea의 오픈소스에 관한 경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픈소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그것을 필요한 서비스로 치환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OSC Korea의 발전 목표이자 전망이다.

시장을 개척하는 용기

경쟁 사회에서 갖춰야 하는 가장 큰 요소는 자신만의 무기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본인이 사회에서 보일 수 있는 기술, 인정받을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아무리 취업난과 구직난에 시달리는 현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응 대표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오픈소스’를 선택했다. 오픈소스 시장은 앞으로도 급변할 예정이다. OSC Korea는 그에 발맞춰 3년 안에 임직원 300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그 모든 임직원이 ‘오픈소스로 대박이 났다’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OSC Korea의 또 하나의 비전이기도 하다.

오픈소스의 성장세와 글로벌 시장의 동향을 점검한 이제응 대표의 목표는 1조 회사다. 그리고 그는 당연히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나가 오픈소스 센터를 열어 허브 역할을 하고자 준비 중이다. 투자도 순탄하다. “시리즈 A, B 투자에 관해 대기업과 컨택 중이고, 시드 펀딩 받는 것도 성공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3년이고, 5년이고 노력할 것입니다.”

OSC Korea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모든 기업에 알리고 싶어 한다. 그로 인해 공동투자와 공동개발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개선한다. 실제로 기업들도 이런 오픈소스를 원한다는 제안서를 직접 들고 OSC Korea를 방문하기도 한다. 오픈소스의 비전은 아직 확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응 대표에게 두려움은 없다. 4차 혁명, 디지털 전환, 제2벤처붐 등 다양한 요소가 결국 오픈소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기업고객이 기술지원 등 안정성에 한계를 느끼지 않도록 오픈소스에 대한 검증과 지원을 제공하여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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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7일 브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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